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HS효성(487570)은 지난해 연결 기준 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잠정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1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78억 원의 영업이익과 456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7.3% 감소, 매출은 0.5% 증가했다.
HS효성은 지난해 7월 효성으로부터 계열 분리한 신설 법인이다.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준 회장이 효성을,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HS효성을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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