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충북체육회관에 마련된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사업장에서 장애인들이 공산품 조립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2025.02.05. photo@newis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5/202502051741521395_l.jpg)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충북체육회관에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사업장을 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사업장은 100여명의 장애인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공간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물 조립 작업이 이뤄진다.
일하는 밥퍼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에게 일거리를 주고 도가 대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장애인까지 넓혔다.
참여 노인은 하루 최대 3시간 일하고 1만5000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충북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보다 1만원 늘어난 1인당 14만원을 지원한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카드는 연말까지 전국 3만여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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