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한파로 인해 경기 양주시의 한 초등학교 외벽에 6m 길이 대형 고드름이 생겨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제거했다.
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9분께 양주시 광사동의 초등학교 외벽 배수관에 대형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구급대원들은 사다리 등 장비를 이용해 고드름을 제거했다. 6m 길이 고드름 제거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주 내내 연일 한파가 이어지면서 경기북부는 아침 기온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매서운 추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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