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 설명회’ 개최
![[안양=뉴시스] 안양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설명회가 5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5/202502051813562591_l.jpg)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올해 총 423억7000만원 규모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2025년 안양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교사와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학교 시설개방 지원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개선 사업에 총 31억26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고교학점제, 영어 체험센터 지원 등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40억8700만원을 투입한다.
여기에 희망 창조학교 등 미래교육과 활동 지원에 35억400만원을 투입·추진하고, 교복과 고교 무상교육에 9억8700만원과 5억68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친환경 급식에 총 261억8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초등학생 졸업앨범비와 입학 지원금 명목으로 2억9400만원과 3억6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학생 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운용과 경제 금융 교육, 학생동아리 사업 등 27개 미래 교육 협력 지구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날 안양교육지원청과 ‘2025년 안양 미래 교육 협력 지구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관련 사업비 총 54억1400만 원 중 40억6400만원을 안양시가, 13억5000만원은 교육지원청이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가운데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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