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수도권 지하철 서해선 소새울역에서 전동차 출입문이 고장 나 승객 150여명이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쯤 경기 부천시 소새울역에 정차한 전동차 출입문 중 1곳이 닫히지 않는 불량이 발생했다.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150여명은 코레일 안내에 따라 약 9분 뒤에 오는 전동차로 갈아타야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며 "자세한 불량 원인은 전동차 기지 입고 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