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경인여대·경인교대, ‘i-RISE 성공 추진 협약’

[안양=뉴시스] 안양대·경인여대·경인 교육대가 5일 ‘i-RISE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양대 제공). 2025.02.0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경인여대, 경인 교대 등 인천북서부지역의 3개 대학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두 손을 잡았다.

이들 대학은 5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인여자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i-RISE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공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 육동인 경인여자대 총장, 김창원 경인교육대 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3개 대학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생태계 고도화 ▲평생교육 혁신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인구 소멸 지역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등 각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들 대학은 각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기반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지역특화 교육을 통한 지역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현안 해결과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등에서 다양한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RISE는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에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중앙정부의 대학 지원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