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지원, 복지사업에 사용
![[구미=뉴시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05/202502051955347003_l.jpg)
구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나눔 온도 113도를 기록하며 목표액 11억1700만원을 조기 달성, 총 12억6100만원을 모금했다.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져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캠페인 종료 후에도 복지정책과(054-480-5122)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성금·성품을 접수·배분하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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