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소상공인 3단계 선정과정 및 절차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1/202502111108165183_l.jpg)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전남회장 임경준)는 11일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강근)과 사업정리나 재기지원 등 전남 위기 소상공인 패키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을 비롯해 유동주 광주전남식자재협동조합 이사장, 유길재 광주전남식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김형준 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 공제’ 가입자 중 폐업이나 예정인 소상공인에 대해서 폐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재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전남도 내 소상공인은 사전면담을 통해 경영개선·사업정리 지원·재기전략 수립 등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이에 상응하는 솔루션을 제공받아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절차는 분야별 전문가의 경영 진단, 1대1 컨설팅 서비스, 최대 300만원의 비용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어 이번 협약이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임경준 광주전남회장은 “전국 최초로 ‘위기 소상공인 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이 이루어진 것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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