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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방송협의회' 출범…협력체계 논의

뉴시스

입력 2025.02.11 16:28

수정 2025.02.11 16:28

[창원=뉴시스]11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재난방송협의회' 출범 및 2025년 제1차 회의가 위원장인 박명균(오른쪽서 세 번째)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1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재난방송협의회' 출범 및 2025년 제1차 회의가 위원장인 박명균(오른쪽서 세 번째)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원활한 재난방송을 위한 '경상남도 재난방송협의회' 출범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재난방송협의회는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청 도민안전본부장, 공보관, 홍보담당관과 도내 주요 방송사, 부산지방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유관기관 14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재난에 관한 예보·경보·통지, 응급조치·재난관리를 위한 재난방송 내용의 효율적 전파 방안, 경남도와 도내 방송사 간 역할 분담 및 협력체제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특히 가짜뉴스 대응 방안에 대한 기관별 역할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재난방송협의회를 중심으로 방송사,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재난방송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가짜뉴스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방지에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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