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3/202502131458087068_l.jpg)
진안군은 작물 재배 환경과 최근 가격 급락 등의 상황을 고려해 과도한 규제라고 판단해 농민단체 등과 협력해 개선을 건의했다. 전북자치도는 군의 의견을 받아 제외 품목 중 고추, 배추, 고구마, 대파, 양파, 생강 등을 지원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오는 5월31일까지 타 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2017~2024년 기간 중 최소 1회 벼를 재배한 농지 중 2025년 신규로 타 작물로 전환한 농지이거나, 2018~2024년 기간 중 타 작물 재배지원금을 수령하고 계속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다.
단, 2018~2024년 타 작물 재배농지에 2025년 이후 벼 재배로 회귀한 후 다시 타 작물을 재배한 농지는 2026년부터 사업대상에서 제외 된다.
지원품목 단가는 다년생을 제외한 일반작물, 녹비작물은 ㏊당 200만원이며, 휴경도 포함된다.
다만, 전략작물직불제로 지원받는 옥수수, 하계조사료(총체벼 포함), 깨(참깨·들깨)의 경우는 ㏊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첨부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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