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공간 '오로라'가 개장 1년 만에 500만 명 방문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측에 따르면 '오로라'는 압도적인 규모의 LED 미디어와 웅장한 음향을 결합해 개장 이후 소셜미디어(SNS)상에서 8만 건 이상 언급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오로라는 '2024 앤어워드'에서도 디지털 미디어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예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50m 길이, 26m 높이의 초고해상도 LED 미디어를 활용한 오로라는 '언더 더 블루랜드' '코즈믹 오디세이' 등 다양한 쇼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적 콘텐츠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