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송.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1029384698_l.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송이 치주염에 걸렸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김송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이브 방송 마치고 윗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뺀찌로 치아를 뽑고 뜯는 통증. 타이레놀 먹고 밤새 잠을 못 자고 바로 치과 갔는데 치주염이래요"라고 밝혔다.
"윗천장은 염증으로 부었고 윗니는 생니를 뽑는 느낌이고 미니쉬나 라미네이트 하면 3개월에 한번 스케일링을 해줘야되는데 제가 광대수술을 하고 입을 못 벌리니 1년4개월 정도를 스케일링 못했다가 결국 염증이 생겨서 이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급성으로 온 치주염이라 너무 아파요. 일단 스케일링 하고 월요일 오전에 잇몸 치료해야 된대요. 그래서 제가 감자탕 먹방 라방을 못한다. 자극적인 음식 금지래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송은 "통증 중에 치통이 정말 견디기 힘들다는데 돌아버릴 정도로 욱신욱신"이라고 덧붙였다.
김송은 지난해 1월 광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소셜미디어에 "기관지 삽입을 해서 아직 목이 많이 아프다. 평소에 가래가 안 나오는데, 가래도 많이 나온다. 제가 원하는 45도 광대를 살짝 넣었다"며 수술한 부위에 대해 설명했다. "입을 벌리지 못해서 매일 죽 먹고 입안에 실밥이 있기 때문에 가글도 소독약으로 잘 하고 있다"고 했다.
김송은 1996년 혼성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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