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는 17일 청소년 거점 공간인 'Youth Dream Center'(유스 드림 센터)를 오는 3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내당동에 들어서는 이 공간은 연면적 1613㎡(488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파티룸과 스마트스포츠실, 플레이존, 직업체험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구비 등 103억 원이 투입돼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 공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취·창업 활동 기반과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부지를 매입해 기존 건물을 철거한 상태"라며 "시공사가 선정되면 오는 3월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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