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교육청이 3월 말까지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운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내부점검에 들어간다.
1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내부점검을 통해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부적정한 수의계약 체결 여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여부 등을 확인·검토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은 엄정 조치한다.
또 미비한 사항은 개선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으로 엄정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조직의 청렴성,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내부점검을 통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실현, 내·외부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