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 서원중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

뉴스1

입력 2025.02.17 16:53

수정 2025.02.17 16:53

4회 2·28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남중부 종합우승과 여중부 종합준우승에 오른 청주 서원중학교 태권도부.(청주시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4회 2·28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남중부 종합우승과 여중부 종합준우승에 오른 청주 서원중학교 태권도부.(청주시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시교육지원청은 서원중학교가 '4회 2·28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원중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중부 종합우승과 여중부 종합준우승에 올랐다.

남중부 핀급에 출전한 박민수와 라이트급 김건우, 웰터급 이진혁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 L-웰터급에 출전한 손태희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페더급 곽경현과 웰터급 김지우는 은메달을, 남중부 플라이급 손준혁과 헤비급 김예준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또 박민수가 최우수선수상에, 신광선 감독이 최우수지도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원중은 이 대회 3년 연속 남중부 종합우승으로 우승기를 영구 보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