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검은 수녀들'의 문우진이 인상 깊은 열연으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니아(송혜교 분), 미카엘라(전여빈 분)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이루는 강렬한 시너지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검은 수녀들'이 '희준' 역 문우진의 강렬한 열연으로 관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문우진은 악령에 사로잡혀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는 소년 '희준'을 독보적인 에너지로 소화해 내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이에 관객들은 문우진의 흡인력 높은 연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까지 전하며 입소문 열기에 박차를 가했다.
악령에 지배당한 채 고통 속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희준'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문우진의 표현력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검은 수녀들'은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과 풍성한 영화적 설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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