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과 기술교류 바탕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18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와 전기 안전 및 전문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북도회 최병희 회장, 한광수 감사, 양병선 군산협의회 회장과 군산대 오연풍 학생처장, 한세민 대외협력본부장, 김덕영 전기공학과장, 김도현 시설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전기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골자는 ▲회원들의 전문기술능력 향상교육에 관한 협력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류 등을 통한 우호증진과 협력 체제 구축 ▲산학 공동 프로젝트에 관한 사업 협력 ▲우수 학생의 취업 협조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이다.
오연풍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정보·기술의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어 양 기관이 상생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1963년도 창립된 기관으로, 전력 기술 연구·개발 촉진, 전력 시설물의 질적 향상, 전력기술인의 교육·훈련 및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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