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 본받아 희망이 되는 공교육 만들 것"

[파이낸셜뉴스] 정승윤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어르신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부산 해운대 장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와 간식을 챙겼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정 예비후보를 비롯해 아세안문화교류단체 김일순 회장과 단체 회원들도 참여했다. 정 예비후보는 1시간 동안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에서 시작해 오직 노력과 끈기로 세계적인 경제 강국이 됐다.
이어 "어르신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우리 아이들의 자유롭고 지혜롭고 용기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는 공교육을 만들겠다"라며 "공교육이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의 희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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