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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1년 1개월 만에 전격 사임

뉴시스

입력 2025.02.19 16:51

수정 2025.02.19 16:51

웅진씽크빅, 후임 선정 절차 돌입
[서울=뉴시스]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이봉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웅진씽크빅은 이 대표이사가 이달 초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배경은 거론하지 않았다.

이 대표이사는 1988년부터 2023년까지 35년간 삼성전자에서 HR 관련 핵심 직무를 맡은 인사 조직관리 전문가다. 삼성전자에서는 DS부문 인사팀장, 영국 지역전문가, 사회공헌단장, 산학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 웅진씽크빅으로 자리를 옮긴 이 대표이사는 1년 1개월 만에 수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웅진씽크빅은 곧장 후임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최대한 공백을 줄이기 위해 빠르게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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