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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솔로 데뷔 후 첫 팬콘 개최…포근 분위기 포스터

뉴스1

입력 2025.02.19 17:18

수정 2025.02.19 17:18

조유리
조유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조유리가 솔로 데뷔 이후 첫 팬콘을 개최한다.

조유리는 지난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조유리 '조유리 2025 팬콘 '에피소드 25' 개최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배경 속 다소곳하게 서 있는 조유리의 모습, 아기자기한 무드가 돋보이는 콘서트 타이틀이 한데 어우러져 내추럴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유리의 얼굴이 살짝 공개된 가운데 추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포스터 속 카세트테이프를 손에 들고 음악을 듣고 있는 듯한 모습은 올해로 25살을 맞아 한층 더 성장한 조유리가 들려줄 음악 이야기에도 기대감을 모은다.

조유리는 첫 팬콘인 만큼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오징어 게임 시즌2' 이후 조유리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조유리는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까지 활동 영역을 성공적으로 넓히며 '멀티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다수의 해외 매체에서도 조유리의 다재다능함을 호평했으며 하퍼스바자 싱가포르에서는 '우리가 지금 빠져있는 넷플릭스 여배우 8인'에 조유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