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픽! 창원] 아파트 단지에 핀 매화…시나브로 도착한 '봄'

연합뉴스

입력 2025.02.21 14:34

수정 2025.02.21 14:34

[픽! 창원] 아파트 단지에 핀 매화…시나브로 도착한 '봄'

봄 도착 (출처=연합뉴스)
봄 도착 (출처=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한 아파트 단지에 매화가 펴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해마다 창원지역 평균 매화 개화일은 2월 25일인데, 이 아파트에서는 매년 1월 말부터 2월 초 사이 개화한 매화가 관찰된다.

지난해에는 햇볕이 좋아 평년보다 이른 1월 말께 개화한 매화가 목격됐다.

창원 아파트 화단에 봄 도착 (출처=연합뉴스)
창원 아파트 화단에 봄 도착 (출처=연합뉴스)


아파트 단지에서 매화를 본 40대 주민은 "아직 춥지만, 꽃이 피는 걸 보니 곧 봄이 올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창원지역 기온은 최저 영하 4도, 최고 5도로 예보됐다.



시나브로 봄은 오고 (출처=연합뉴스)
시나브로 봄은 오고 (출처=연합뉴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