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임 기획이사는 지난 20일 이 대학 인천캠퍼스에 방문해 학과장들과 간담회를 했다.
임 이사는 학령 인구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교육 환경 변화에도 기업체와 고교 방문 등을 통해 모집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캠퍼스를 찾았다.
그는 간담회에서 캠퍼스 현황과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 이사는 "대한민국 직업교육 최일선에서 기술인재 양성에 매진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교육현장에서 겪는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캠퍼스는 예비 기술인을 위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년제학위과정은 내달 14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국비가 지원되는 하이테크과정은 내달 말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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