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기상청은 23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남부 중산간·북부 중산간·동부·북부·서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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