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신임 관장에 김현태 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 해운정책과장, 해사안전국장, 국제협력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양수산 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과 보존, 전시, 연구, 산업적 활용 지원 등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해양생물자원 보전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해수부는 기대했다.
김 신임 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2월 23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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