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 지역에서 교육 관광객 4천명을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일 세계적인 교육 여행 기업인 'EF Cultural Tours GmbH'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K팝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미주 지역 학생 4천명이 방문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면서 "올해 부산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를 위해 전략으로 추진하는 '특별목적관광'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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