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 110명을 대상으로 문항 개발 1차 연수를 개최했다.
1차 연수를 시작으로 9월까지 최종 문제지와 정답지를 제작해 10월에는 학교에 문제지를 배포해 수능 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최근 3년간의 수능 및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분석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대학 입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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