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유상건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가 24일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상건 회장은 "스포츠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차지하는 학회 고유의 영역과 역할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회원 간 긴밀한 소통과 함께 미디어, 산업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조직과도 활발히 교류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2년이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미디어가 쏟아내는 스포츠 콘텐츠가 지닌 사회학적인 의미와 영향, 반응 등을 연구하기 위해 스포츠 미디어 학자, 스포츠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2011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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