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0~2도, 낮 9~11도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겨울 막바지 추위가 절정에 달한 2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인근에 매화가 활짝 펴 겨울 속 봄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2025.02.23. woo1223@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5/202502250502242144_l.jpg)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4도 가량 춥겠다"며 "오후들어 차차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9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2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평년 11~13도)로 분포할 것으로 예측됐다.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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