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재 직접 생산·제조 기업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은 내달 14일까지 신규 입점기업을 모집한다.
대상 기업은 원주시 소재 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OEM 제조기업 포함)이다.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입점기업으로 선정되면 도내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더몰'과 '원주몰'에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 개별 쇼핑몰 구축과 교육, 홍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원주몰은 잡곡·더덕·한우·한돈 등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간식·건강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몰 입점을 통해 기업의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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