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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 창원진전국가관리묘역 참배

뉴시스

입력 2025.02.25 16:35

수정 2025.02.25 16:35

[창원=뉴시스]경남동부보훈지청, 창원진전국가관리묘역 참배.(사진=경남동부보훈지청 제공) 2025.02.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동부보훈지청, 창원진전국가관리묘역 참배.(사진=경남동부보훈지청 제공) 2025.02.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광복80주년 및 3·1절을 맞이해 25일 창원진전국가관리묘역을 참배했다.

창원 진전 국가관리묘역은 1919년 4·3 삼진의거 당시 순국한 8인 의사의 합동묘역으로 2022년에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었으며, 8인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고 있다.

8인 의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 박형인 광복회지부장 등과 함께 참여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24일 의령·함안을 시작으로 28일 밀양까지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남 창원 ‘삼진의거’는 석당 변상태 지사의 주동으로 진전면, 진동면, 진북면 3개 지역의 주민 7000여 명이 연합한 조직적 만세 시위운동으로, 당시 사동교에서 여덟명이 총상과 장검에 의해 순국했다.

8인 의사 묘는 2022년 3월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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