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원주환경청, 강원·충북에 미세먼지 저감 위해 275억 지원

뉴스1

입력 2025.02.25 20:15

수정 2025.02.25 20:15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올해 강원·충북 23개 시·군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고보조금을 275억 원을 지원한다.

25일 환경청에 따르면 해당 보조금은 강원 18개 시‧군 201억 원, 충북 5개 시‧군(충주‧음성‧단양‧제천‧괴산) 74억 원으로 구분된다.


이 보조금은 △노후 차량 조기 폐차 △저감 장치 부착 사업(DPF 등) △전기 굴착기‧수소지게차 보급 지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 전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등에 사용된다.

조현수 청장은 "지속적인 예산 지원으로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고 쾌적한 대기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현수 청장은 25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협약 이행 사업장 15개사와 간담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