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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3곳 인증 획득

뉴시스

입력 2025.02.26 09:33

수정 2025.02.26 09:33

분자생물학연구실·생유기화학연구실·분자의약연구실 선정 백동현 부총장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되길"
20일 열린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 수여식'에서 관련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열린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 수여식'에서 관련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한양대 에리카(ERICA)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총 3개 연구실에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이 자율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현재 안전관리시스템, 활동 수준, 안전의식 등을 평가해 우수연구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는 이번 인증심사에서 ▲분자생물학연구실(약학대학 류종석 교수) ▲생유기화학연구실(약학대학 남태규 교수) ▲분자의약연구실(과학기술융합대학 정동탁 교수)에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한양대 캠퍼스안전팀은 지난 20일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연구실로 선정된 3곳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백동현 한양대 에리카 부총장은 "연구실 안전관리에 힘 써준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분자의약연구실 안전담당자 이초롱 학생은 "우수연구실 심사 과정을 통해 실험실의 안전관리 체계를 효과적으로 수립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 절차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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