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BNK금융그룹은 지난 25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청렴·윤리경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2025.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6/202502260945594301_l.jpg)
이번 협의회는 지역 금융그룹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BNK금융지주 및 부산은행의 윤리경영부 관계자와 캠코 준법경영실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청렴·윤리경영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중점 추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윤리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방안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협력 과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BNK금융지주 전진희 윤리경영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BNK금융그룹이 실천해 온 바른경영 문화를 알리고 공공기관의 청렴·윤리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BNK의 윤리경영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2023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그룹 전 계열사에 윤리경영부를 신설하며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했다. 또 올해 새해 첫 업무를 그룹 경영진의 윤리경영 실천 서약으로 시작하는 등 '바른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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