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까지 20억원을 투입하는 이 시설은 연면적 7716㎡ 규모로 쪽파나 갓 등 신소득 양념채소 생산 기반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준공 이후 석 달 동안 시범운영한 뒤 9월 정식 개장한다.
이와 함께 군은 유리온실보다 시설비가 저렴한 지역 맞춤형 내재해형 하우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는 시설비의 50~70%를 보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와 관계없이 작물 생육환경 조절이 가능하고 적은 인력으로 경영이 가능한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기 위해 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지정과 함께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APC, 민간기업 유치를 통한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 등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