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RCHC) 경기 10호에 ㈜우신이앤씨가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RCHC는 적십자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적십자 인도주의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유가치를 실현하는 법인(기업)·단체 1억 원 이상 기부 모임이다.
2000년에 창립된 우신이앤씨는 최초로 사물 인터넷 기반의 스노우멜팅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 등의 특허를 취득해 열선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또 2019년부터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매달 정기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도 앞장서고 있다.
김성안 우신이앤씨 대표이사는 "우신이앤씨가 궁극적으로 고객의 행복을 구현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사회적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원하는 데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적십자 경기지사 회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우신이앤씨에 감사하다"며 "기부 취지에 맞게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금을 집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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