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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파트 10층서 불, 주민 대피…39분 만에 진화

연합뉴스

입력 2025.02.27 09:43

수정 2025.02.27 09:43

천안 아파트 10층서 불, 주민 대피…39분 만에 진화

119 (출처=연합뉴스)
119 (출처=연합뉴스)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7일 오전 3시 4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0층 주민 30대 A씨와 10대 B양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일부 주민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39분 만인 오전 4시 26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관 쪽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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