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에서 파견 중인 김종률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이 7억 713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김 사무차장은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으로 8억 9385만원 상당의 경기 과천 소재 아파트를 보유 중이다.
예금은 총 6963만원, 채무는 공무원연금공단과 농협은행, 농협중앙회 등에서 2억 115만원이 있다.
김 사무차장의 두 딸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김 사무차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서울대 농화학과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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