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최저 6~9도, 낮 최고 14~20도
수요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려지기 시작
목요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오전 '비 소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만개한 벚꽃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4.03. lmy@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7/202504070601392378_l.jpg)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화요일(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동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향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전망된다.
수요일(9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목요일(1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 사이로 전망된다.
토요일(12일)과 일요일(13일) 사이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기온은 12~21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9도, 인천 7~9도, 춘천 2~10도, 대전 5~12도, 광주 5~12도, 대구 6~11도, 부산 9~12도, 제주 10~15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20도, 인천 12~16도, 춘천 13~21도, 대전 15~22도, 광주 16~22도, 대구 19~24도, 부산 17~20도, 제주 17~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에서 '한때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요일은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목요일은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이 '한때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금요일은 대기오염물질이 적어 전국이 '보통' 수준이 되겠다. 토요일은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한때 나쁨', 그 밖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은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에서 '나쁨', 그 밖 지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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