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서울서 개최

7월6일까지 서울 성곡미술관

[부산=뉴시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포스터. (그림=부산시 제공) 2025.04.1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미술관)은 오는 7월6일까지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미술 생태계 균형화 프로젝트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시는 미술관이 지난 1999년부터 지역 청년 작가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개최해 온 정례전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재단장으로 인해 서울 성곡미술관 2관 1~3층에서 진행된다. 이곳에는 회화, 설치, 미디어 등의 미술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전시 참여 작가는 강이경, 김미래, 김재원, 김태성, 박지혜, 박현성, 유장우, 유하나다.

이들은 158명의 작가가 지원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작가들이다.

모두 부산 출신이거나 거주·활동한 경험이 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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