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글렌피딕은 국내 주류 문화를 새롭게 제안하는 유튜브 콘텐츠 '씬의 한 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씬의 한 수'는 위스키 중심의 다이닝 페어링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위스키가 격식 있는 자리에서만 마시는 술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일상 속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술이라는 점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글렌피딕은 앞서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식당에서 요리와 함께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사전 주문 페어링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모델 장윤주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다. 장윤주는 매거진 '보그'와 협업해 위스키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장면을 화보로 연출할 예정이다.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장윤주가 첫 번째 주인공을 논의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실제 화보는 5월 중 글렌피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씬의 한 수'는 분기별로 새로운 셀럽과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모든 제작 과정은 글렌피딕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주는 "글렌피딕 '씬의 한 수' 프로젝트는 저에게 신나고 설레는 도전"이라며, "그동안 모델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렌피딕이 그리고자 하는 위스키 푸드 페어링의 장면을 '럭셔리 힙'이라는 감각을 더해 펼쳐 보이겠다"고 전했다.
윤민아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위스키가 격식을 갖추고 마셔야 하는 술이 아닌 일상에서 식사와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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