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장·파라솔·구명조끼·튜브·물놀이장 무료
![[울산=뉴시스] 해수욕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5/202504151109593406_l.jpg)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 주재로 울산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기상대, 울주경찰서, 남울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진하해수욕장 관광객의 즐겁고 안전한 피서와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사항들을 심의·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개장식 ▲물놀이구역과 레저구역 운영 ▲편의시설 무료화 운영 등이다.
올해 진하해수욕장 운영은 66일간이다.
개장식(6월27일)을 비롯해 진하해변축제(7월말), 서머페스티벌(8월초),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7월10~13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샤워장,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물놀이장 등 편의시설을 무료 운영한다. 또 임시주차장을 확충해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 군수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진하해수욕장을 찾아주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