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 이창훈 대표이사 1억원 기부
일운설비㈔ 최현종 대표이사,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울산지회도 동참
일운설비㈔ 최현종 대표이사,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울산지회도 동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제40대 총학생회는 9일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성금 140만원을 울주군에 전달했다.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울주군에는 춘해보건대 외에도 한국주철관공업㈜ 이창훈 대표이사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일운설비㈔ 최현종 대표이사가 성금 500만원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울산지회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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