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유성.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7/202506171624569608_l.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코미디언 전유성(76)의 근황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유성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혜련은 코미디언들이 남산도서관에 책을 기증한 소식을 알리며, 이번 기증이 전유성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고, 총 106권의 책이 전시됐다고 밝혔다.
특히 조혜련은 "전유성 오빠를 오랜만에 뵈었는데 마음이 울컥했다"며 "오빠,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전유성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 "올해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로 입원을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선 "코로나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했다. 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전부 다 신맛이 나서 먹기가 힘들다. 그래서 잘 안 먹는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1969년 방송작가로 데뷔했다.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당대 인기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2001년에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창단하여 개그 지망생들의 양성교육에 힘썼다.
![[서울=뉴시스] 조혜련, 전유성.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7/202506171624579811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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