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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면 빼놨다"…오은영, 사자머리 가발설 진실

뉴시스

입력 2025.06.19 17:12

수정 2025.06.19 17:12

오은영
오은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40년간 고수한 사자머리 가발 루머에 입을 연다.

오은영은 23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하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사자머리 탈부착설 관련 "항간에 그런 소문이 있더라. 집 들어가면 딱 빼서 걸어 놓고 아침에 나올 때 딱 끼고 나온다고 하더라"고 털어놓는다.

이날 오은영은 처음으로 1박2일 합숙 촬영에 나선다. 개그맨 문세윤은 "워낙 이미지 자체가 깔끔하지 않느냐"며 걱정하고, 오은영도 "약간 고민"이라고 한다.


문세윤은 참가자 짐을 들어주고, 배우 고소영 요리도 맛본다.

"내 밑으로 하나만 더 뽑아주면 안돼요?"라고 해 웃음을 준다.


제작진은 "오은영 박사와 고소영, 문세윤의 공감력과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라며 "그간 쉽게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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