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재원과 최다니엘이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합류한다.
티빙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와 그 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다. 세포마을은 잠정 휴식에 들어간 듯 고요하기만 한데, 유미 앞에 '순록'(김재원)이 나타나며 변화를 일으킨다.
순록은 줄리문학사 편집부 PD로,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성세포만이 지배할 것 같으나, 감정세포가 요동치는 유미를 담당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을 마주한다.
전석호는 줄리문학사 편집장 '안대용'이다. '이다'(미람) 남편이며, 유미를 작가로 데뷔 시킨 은인이다. 조혜정은 유미 보조작가 '백나희', 박세인은 유미 담당 '장피디'로 분한다. 시즌 1·2(2021~2022)를 함께한 이들도 특별 출연한다. 성지루는 유미 아빠 '김만식', 이유비는 유미 직장 동료 '이루비'로 활약한다.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이상엽 PD와 송재정·김경란 작가가 시즌1·2에 이어 만든다. 내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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