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이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AI 기술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혁신 선도"를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박 사장은 지난 4일 '2025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열고 "본질적 경쟁력과 디테일한 실행력을 기반으로 한 도약"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서별 핵심과제에 대한 하반기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현안과 비전에 대한 심층 논의를 통해 조직 내 공감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AI 에이전트가 가져올 새로운 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서 가능성을 공유하며, AI를 활용한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
박 사장은 "모든 리더와 구성원이 스스로의 영역에서 '내가 만드는 경쟁력'에 관해 묻고 답해야 하고, 경쟁사를 포함한 외부의 혁신도 능동적으로 흡수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은 결국 현장에서의 치밀하고 세심한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모든 리더가 주도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서, 작은 부분까지 깊이 고민하고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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