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우리금융, 천주교와 '미성년 한부모 초청 간담회' 개최

뉴스1

입력 2025.07.06 10:08

수정 2025.07.06 10:08

(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
(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4일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우리사랑나눔터에서 '미성년 미혼 한 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금융이 추진 중인 미성년 미혼 한 부모 자립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 수혜자가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성년 미혼 한 부모 6명이 참여했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우리금융이 지난 2023년 7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여성가족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작된 자립지원 사업이다. 미성년 미혼 한 부모에게 월 50만 원의 자립지원금과 함께 정기적인 심리·생활 상담을 제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선택 속에서도 생명을 품고 키워내는 여러분의 용기와 책임감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우리금융은 언제나 여러분의 자립을 응원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