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에쓰오일(S-OIL)(010950)은 서울 마포구 본사 앞 인도에 주민 쉼터인 '구도일 카페'를 365일 상시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도일 카페는 2011년 설치돼 올해로 15년째 운영 중이다. 지역 주민, 마을버스 및 택배 기사, 등하굣길 학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쉼터로 자리 잡았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생수, 겨울철에는 따뜻한 호박차와 곡차 등을 무료 제공한다.
자판기 옆에는 작은 성금 모금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구도일 카페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작은 쉼터"라며 "지역 주민들이 구도일 카페를 이용하고 기부한 모금함 성금으로 함께 나눔을 만들어가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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