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노용석 중기부 차관 "외국인 창업자 안정적 정착 돕겠다"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01 16:03

수정 2025.08.01 16:03

외국인 창업기업과 인바운드 정책 논의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열린 '인바운드 창업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열린 '인바운드 창업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일 외국인 창업자들과 만나 "외국인 창업자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차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는 것은 우리 창업생태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에서 창업한 외국인 창업자들을 비롯해 창업진흥원 및 한국엔젤투자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창업자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확대 및 지원 프로그램 강화 △비자 발급 등 행정절차 간소화 △국내 기업과 협업 방안 등 외국인 창업자의 애로사항 해소와 인바운드 정책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노 차관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