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8일 증포동 체육공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착공식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증포동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시는 도비 60억 원 포함, 총 4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5월 공원을 준공할 계획이다.
부지 8만2000㎡ 규모의 공원에는 다목적운동장, 중앙광장, 테니스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풋살장,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등이 들어선다.
김경희 시장은 “증포동 체육공원은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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